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 후기 : 화이자 접종

최근 3차 백신에 대해 맞아야 할지 안 맞아야 할지 은근히 고민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예방접종에 비해 부작용이 커서 인 듯합니다. 가벼운 근육통에서 그치는 분도 있는 반면, 심장 통증 및 심한 몸살 기운을 동반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최근 3차 접종을 맞아 그 실제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1,2,3차 백신 접종 증명

 

접종 대상자 정보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운동부족?이 있겠지만 그 외에는 다소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체격입니다.

 

접종 백신

1, 2차 모두 화이자를 접종했고 그에따라 이번에도 화이자를 맞게 되었습니다. 교차 접종은 이상이 없다곤 하지만 뭔가 꺼림칙했는데 다행히도 모두 화이자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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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접종시 증상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1차보단 2차 때 더 아픔이 적었습니다. 공통 증상은 맞고 나서 팔이 뻐근한 근육통 증상, 두통 및 감기 기운 증상 발현, 무기력증이 1~2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곤 딱히 더한 증상은 없이 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접종 일자별 변화

지난 2021년 12월 31일 10시경에 화이자를 접종받았으며 그에 따른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21년 12월 31일 10시경 화이자 접종

- 맞은 팔이 다소 뻐근하지만 이전 1, 2차때 만큼은 아프지 않음

2. 약 10분 후 두통 발생

- 접종한 병원으로부터 집까지 약 10분거린데 집 근처에 도달하자 두통이 생기기 시작해 바로 타이레놀을 사먹었습니다.

3. 1,2차 때와는 달리 깨 있는 동안 이상 증상 없음

- 1,2차 때는 맞고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후, 바로 몸살 기운이 올라온 반면, 3차 때는 이상없어 작업도 하고 영화도 보는등 일상생활을 지속했습니다.

4. 밤 10시경부터 두통 및 몸살기운 올라오기 시작

- 대략 밤 10시경부터 두통이 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추워서 몸이 떨리는 등 몸살기운이 왔습니다. 바로 타이레놀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 새벽 동안 몸살 기운 및 추움 지속

- 이 때는 1,2차 때만큼 심하게 몸살 기운이 몰려와 좀 힘들었습니다. 너무 아플 때마다 약을 한 번씩 더 먹어주었습니다.

6. 다음날 아침부터 이상 없음

- 아침이 되니 다시 멀쩡해져서 확실히 1,2차 때보단 빨리 나았습니다.

 

총평

확실히 1,2차 때보단 나았지만 몸살기가 오면 아직은 많이 아픈듯합니다. 타이레놀 및 몸살약 꼭 챙기시고요. 점점 더 아픈 정도가 약해지지만 맞을 때마다 아프니 다음번도 맞아야 한다고 하면 고민을 많이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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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자 3차 접종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안 맞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타이레놀 등 약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