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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2021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 코로나 이후 첫 국제대회

by A++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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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스또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니 아직 적응이 안되는군요. 다른 분들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곧 개최될 코로나 판데믹 이후 첫 국제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대회는 특이사항이 많은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코로나 이후 해외선수도 참가하는 첫 국제대회라는 점과 친환경 골프대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럼 일정 및 기타 정보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 대회 일정 : 2021.09.30 ~ 10.03
  • 대회장소 : 포천아도니스
  • 스폰서 : 하나금융지주
  • 총상금 : 15 억 원
  • 대행사 : (주)에스지컴
  • 경기방식 : 72 Hole Stroke Play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하나금융지주가 주최하고 (주)에스지컴 대행하며,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 71/6,480야드)에서 열립니다. 국내 대회 최대 상금 규모인 총 15억 원 규모로 개최됩니다. 

본 대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큰 특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ESG 가치를 더한 친환경 골프대회

포스터에서도 강조되었듯이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ESG의 친환경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활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합니다. 여기에 대회장에서도 마스크를 재활용한 친환경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련 작품으로 유명한 김하늘 작가와의 협업으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에코 월 설치, 종이팩 생수 제공 등 세밀한 곳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해외 국적 선수들도 참가하는 첫 국제대회

본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 시리즈 대회 중 하나입니다. 해당 시리즈 대회는 아시아 여자골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출범한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이 주관합니다. 그리고 지난 6월 개최된 DB그룹 제35회 한국 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LAT 시리즈 대회입니다. 코로나 이후 국제 선수들이 참여하는 첫 경기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기에 철저한 방역을 거친다고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 주요 참가 선수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이 주관하는 시리즈지만 아시아 선수만 참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로렉스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도 참가자격을 부여합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25, 하나금융그룹), 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24, PXG) 등 고위 랭커들도 출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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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엄청난 의의가 있는 대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대회 경기 영상을 링크해두겠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youtu.be/aYYnATFyx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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